[서면 맛집/전포카페거리] 카페, 오월생 / 디저트 맛집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지난 추석 연휴에 다녀온 부산 맛집 몇군대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연휴마다 부산에 내려갈 때 마다, 늘 만나는 찐친과 함께 다녀온 전포 카페거리 '카페, 오월'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전포역 8번 출구에서 백미터 정도 직진하시면 조일 광고 건물 2층에 있답니다.
매번 내려올 때마다, 전포 카페거리에는 가도 가도 너무나도 가고 싶은 카페가 많아지는 건 사실,
그 중 제가 다녀온 카페, 오월생은 특히 음료는 물론, 디저트까지 일품이였답니다.
바로 여기가 카페 나의 계절, 나의 오월 오월생, 귀여운 간판이 눈에 띄네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이곳, 투명한 문사이로 보이는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
벌써부터 사진 찍을 준비 태세, '바로 여기다!'
카페 입구 옆, 이쪽 문은 바로 화장실이랍니다.
손님들이 많아서, 매장 내부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창가쪽에도 4개 정도의 테이블이 보였고
바로 위쪽 사진은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었답니다.
저희는 자몽에이드와 새로 나온 청포도 라임 민트 모히또 주문 후, 바로 옆 디저트 발견!! 후 '잠시만요!!'
찐친이 먹고 싶었던 바닐라 치즈 케이크, 그리고 제가 먹고 싶은 오렌지 케이크까지 주문 후, 매장을 둘러보는데
구석 구석 사장님의 센스가 가득한 센스 있는 인테리어가 막! 사진을 찍고 싶어지더라구요. ❤️
매장 정가운데 있는 귀여운 쿠키들까지 모두모두 담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ㅠ_ㅠ
잠시 멍때리고 기다리면, 사장님께서 이렇게 이쁜 쟁반에 담아서 가져다주시는데 이걸 또 놓칠 수 없지 😋❤️❤️
날이 더웠던 지라, 에이드부터 꿀꺽꿀꺽 마셨는데
에이드 맛은 말해 뭐해 너무 맛있었고
특히 중요한건 케이크 맛이였어요!
치즈 케익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자꾸만 손이 가고
제가 골랐던 오렌지 케익을 두번째로 먹었는데,
ㅋㅋㅋㅋ 치즈 케익 먹던 친구가 계속 오렌지 케익에 손을
야야!! 내꺼라고!!!!!!
오렌지와 케익의 조합... 상큼함과 달콤함..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네요.
카페 나오면서도 계속 친구와 와..오렌지 케익 진짜 맛있었다고
여러번 감탄했답니다. :)
그리고 사장님의 친절함까지...더해 오랜만에 찾은
귀차니즘이 심한 제가 오랜만에 블로그 쓰게 하는
전포카페거리 카페, 오월생 이였답니다. 💕
카페, 오월생
매장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06-2 2층
매장 번호 : 0507-1338-8515
영업 시간 : 매일 12:00~22:00
포장, 무선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국민지원금
https://www.instagram.com/may______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