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1. 18:51ㆍ내가 가본 맛집
안녕하세요.
어제 10년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간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영업시간 저녁 10시에 맞춰서 부랴부랴 달려간 카페
어디하나 마음놓고 늦게까지 커피 마시면서 있을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10년만에 만난 아쉬움을 달래며 찾은 카페는 바로 ' 카페 혜화동'
어딜가나 인스타 갬성으로 잘 꾸며놓은 카페야 사실 너무 많아서 친구 니가 끌리는 곳으로 가자라고 해서 도착한 이곳!
'카페 혜화동'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있었답니다.
하얀색 간판과, 큰 창문 안쪽으로 보이는 카페 혜화동
카페 혜화동은 혜화동 메인 거리에서 창화당 바로 앞 2층 건물에 위치해있답니다.
근처에 제가 지난번에 다녀온 호호식당도 있었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혜화동!
카페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에 따뜻하고 엔틱한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 잡았어요!
딱! 들어오자 마자 잘 찾아왔구나 라는 생각 한가득!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주문하는 곳이 있답니다.
여긴 티라미슈가 메인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희가 배가 부르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음료만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혜화동 음료(혜화동 비엔나, 크림라떼, 바닐라볼, 그린티볼, 더블그린티볼)
우유 (녹차우유, 민트우유, 얼그레이 우유, 초코 우유)/ 커피/ 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다 맛있지만 특히 혜화동 음료랑 우유가 제일 잘 나간다고 하시네요 :)
별표 되어있는게 카페 혜화동 만의 시그니처라고 하네요.
친구는 혜화동 크림라떼, 저는 얼그레이 우유를 주문하고 자리 착석!
아참 QR코드도 잊지말고 찍기! 주문하면 이렇게 대기표도 주신답니다.
음료 마실 때 외에는 마스크는 벗지 않기로! 약속!
친구가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잠시 카페 내부를 더 구경했답니다. :)
화장실은 매장 입구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옆에 큰 거울이 아마도
포토존인거 같은데, :) 사진은 부끄러우니까 제 마음속에 저장만 할께요.
거울 외에도 구석구석이 사진찍기 좋은 분위기 포토존인거 같아요
왼쪽이 제가 주문한 얼그레이 우유, 오른쪽이 크림라떼
맛은 당연 너무 맛있었답니다. 친구도 주문한 크림라떼 한모금 하고선 음?! 괜찮은데?!
제가 주문한 얼그레이 우유도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맛있는 우유 맛이였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그런지 시간만 있었으면 오래 머무르고 가고 싶었던 ' 카페 혜화동' 이였답니다.
카페 혜화동
매장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6길 40 (명륜4가 145 2층)
매장 번호 : 02-6497-3347
영업 시간 : 12: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http://www.instagram.com/cafe_hyehwa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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