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 대출 이야기 :: 새로운 집에 이사가게 된다면?

2019. 8. 18. 11:36허둥 daily

안녕하세요. 허둥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보통 새로운 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보는 조건들이 어떻게 되나요?

제 기준에 맞춰서 작성해보겠습니다.

1) 역세권, 교통이 좋아야하고, 
직장과의 출퇴근 거리가 30-40분 이내

이사가기전 기준, 
출/퇴근 시간이 약 1시간 가량 걸립니다.
그전 글에서 언급한 강남순환대로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저는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교통이 편하다면 무조건 좋습니다.

그렇게 서울대입구역/신림역/봉천역/낙성대역
중 고민을 했고

그러다가 문득 생각한 지역은
본가에 내려갈 때도 편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에 고속터미널과도 가깝고
서울역과도 가까운 7호선 라인으로
알아보게 되었고

실제로 지금 계약한 동네는
서울역과도 약 20-30분
고속터미널역과도 약 20분 거리입니다.

2) 반지층, 옥탑방은 더이상 싫습니다.
반지하에서 1-2년 정도는 좋다고 생각하는 허둥입니다.
경험자로써, 그 이상은 힘이 듭니다.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곰팡이와 아침인사를 하게 되고
저도 모르게 마른 기침을 하는 병을 얻게 됩니다.

3) 주방과 방이 분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리형 원룸)
이사가기전 기준, 동생과 제가 일하는 생활 패턴이 너무 달라서
제가 한참 자고 있을 때, 동생은 퇴근하고
제가 출근 할때쯤, 동생은 자고 있고

퇴근 후, 식사를 한다치면 나는 음식 냄새는 저를 괴롭게 하였습니다.

4) 풀옵션 여부, 빌트인, 수납장


5) 관리비 포함 내역 (수도세,전기세,물세 등 추가로 드는 비용)


6) 4년동안 동생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이양이면 넓은 방

다 이루지 못할 조건인거 알면서도 꿈을 꿔보았습니다.
꿈은 크게 꾸라고 예전에 어른들이 그러셨습니다.

이 조건을 가지고, 2019년 3월부터 퇴근시간에 미친듯이
뛰고 또 뛰고 부동산도 알아보고, 또 역세권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월세 부담도 커지고, 저의 좌절감은 커지고
그러던 도중, 부모님께서 추천해주신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대출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기 전에는
대출에 대한 부담감도 사실 있었고, 
대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었는데,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알아보게 되면서
버팀목 대출 등 주택 마련을 하기 위한 

다양한 대출들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밤새 후기들도 찾아보고, 

또 내용을 숙지 또 숙지
메모

하면서 우린 이제 돈을 모아야하니까 라는 마음으로
밤새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때마침 같은 시기에

같은 회사에 다니는 직원이 먼저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대출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 이 글은 필자가 직접 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 대출 진행 후 쓰는 솔직한 후기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