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년 전세자금 대출 이야기 :: 나의 대출 조건 알아보기, 대출준비

안녕하세요. 허둥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작성하겠습니다.

오늘 올리는 부분은 정말 많은 분들이 많이 물어보십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서술하겠습니다.

버팀목 대출보다 조건이 더 좋은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청년자금대출

왜냐면, 버팀목 대출은 이자가 2.5~2.8% 정도입니다.
그러나 중소기업 청년전세자금대출은

최대 1억(전세금의 80%)를 연 이율 1.2% 저금리로 대출 할 수 
있는 상품으로

즉, 1억까지 매물인 경우 대출이 8천만원까지 가능할 경우
1억 대출 시 월 이자가 약 10만원입니다.

대출 기간은 2년/ 만기일에 대출금 상환
(4회 연장, 최장 10년까지 가능, 단 금리 변동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기간 4년 이후부터는 일반 버팀목전세자금대출금리를
적용합니다.

4년 전까지는 연이율 1.2% 금리/ 
4년 후에는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금리로 변한다는 점

이부분을 정말 많이 물어보십니다.

대출금을 10년동안 원금을 갚아야하나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대출 기간동안 살다가, 만기시에 더이상 연장을 하지 않는 경우
주인분께 전세금을 받아서, 그대로 은행으로 상환하면 됩니다.

절.대. 원금을 갚아나갈 필요가 없다는거예요.

10년동안 1억을 빌린다고 하면, 차라리 저는 조금 더
보태어서 매매를 할려고 합니다.
아주 그냥 최대치를 빌리지 않을까요?


최대 1억이지만,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서 더 낮아질 수도 있고
대충 연봉의 3-4배 정도는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어디 직장에 다니고 연봉이 어느정도 입니다.
대출이 어느 정도 나올까요?" 
라고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신용등급, 대출한도
이런 부분을 저에게 질문해주시면

저는 은행직원이 아니라서 답변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은행직원분들의 피셜
보통 100%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80%까지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 내가 100% 조건이 안될 수가 있으니
내 통장에 있는 여유 자금 여부도 먼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80%만 된다고 가정하에, 최소 내가 구하려는 전세금의
20%에 대한 나의 자금은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1억 3,000만원의 전세를 찾는다고 한다고 하고
내 대출한도가 100%가 가능하다고 답변을 받으셨다면

1억이라는 돈은 중소기업청년대출금이 되는것이며,
그 외에 초과하는 금액 3,000만원은 개인 자금으로 부담을
해야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 부분이 헷갈렸던 부분입니다.
2억짜리 집을 구하면 2억에 대한 80%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글쓴이.

위의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최대 한도가 1억원.
그리고 임차 보증금은 2억원 이하인 집

즉, 2억짜리 전세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청년 전세대출은 은행권의 다른 전세대출과
중복이 되지 않으니, 개인 자금 확보가 혹 어려운 경우에는
개인 신용 대출을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신용 대출을 먼저 받으시면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을 받는데
한도가 더 낮게 나온다고 합니다. 꼭 중소기업청년전세대출을 
받고 최대 한도를 받으신 다음에 신용 대출을 받으라고 합니다.

보통 대부분 100% 대출 아니면 80% 대출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근데, 100%를 진행 하신다고 하셔도
후에 5% 계약금으로 지불한 영수증을 은행에 제출하면 
돌려받지만, 우선적으로 집을 계약하기 위해서 최소 5%의 계약금을
걸어야하기 때문에 해당 금액도 미리 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100% 대출을 진행하신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게
정말 100% 대출을 받기가 힘듭니다.

저는 그래서 애초에 100%는 포기. 80%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앞 글에도 포스팅을 했듯, 먼저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대출을 
진행한 회사 직원의 말을 들으며

1번째, 100%로 대출을 해주는 매물을 구하기도 힘들 뿐더러
2번째, 어떤 블로거님의 말을 빌리자면
100% 대출을 하기 위해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도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임대인의 채권양도동의서,
임대인 질권설정 (계약 만료시 임대인 계좌에서 은행으로 바로 대출금 상환)
이 필요하고, 또한 법인/개인 소유 여부, 융자여부, 호실분리 여부 등에 
따라 심사 결과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80%는 전세대출 가능한 주택이라면 왠만하면 무리없이 받을 수 있지만
100%의 대출인 경우 집자체에 대한 심사도 조금 더 까다롭기 
때문에 집주인분이 협조를 해주시지 않으면, 진행 조차도 힘들고
대출 심사에서 탈락할 수도 있고
그만큼 부동산 중개사보다는 내가 열심히 발품을 팔아야하는데,


중소기업전세자금대출은 한달안의 서류분이어야하며,
그러면 한달 안에 집 계약부터 대출심사, 이사완료까지 
모든 부분이 끝나야하는 부분입니다.

심사 도중 한달이 지나면 또 다시 저 많은 서류들을 발급받고
다시 진행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여러분들 시간이 많으신가요?! 

보통, 우리 직장인 분들은 

특히 직장인 초년생들은 연차 월차 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짧은 동선으로 해서 모든 준비를 끝내야하는걸요.

 

판단은 여러분들의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편에서 만날께요 !